마누라는 벌레잡이 통풀 -_- 중얼중얼



음 -_- 와우를 끊는 동안 꼭 저를 잡던 게임

http://armorgames.com/play/3527/gemcraft-chapter-0
이젠 chapter0 까지 나왔군요.
이러다가 밤에 자는데 벌레들이 나올까봐 두렵습니다. 흑. ;ㅅ;
차라리 알라르 타고 가는 꿈이 낫지 이런 건 좀???

어깨가 결리신다는 공룡님 모시고 한의원에 뽈뽈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홧병.
네 프로젝트 끝나고 안 쉬어주신 게 탓이었어욤.
회사 분들이 걱정하던 신종플루는 아니지만. 마눌 입장에선 걱정이라죠.
점심시간의 스타타워가 얼마나 붐비나 오랫만에 보고 나니 "헉" 소리도 나왔었답니다.

근데 왜 집에 와서는 벌레나 잡고 있는 건가. -_-;;

혹시나 '연의 바다' 가 있나 싶어 동네 책 대여점 망한 곳에 한 번 가볼랍니다.
'연록흔'을 구했다는 데서 이게 참 대박이구나 싶었는데...
이러다가 헌책방 맛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들지 싶어요.

어제 장보러 가다가는 '신의 물방울' 세트 봤는데.
예전같은 애정은 없어 관뒀습니다.
사실 한 놈은 너무 나쁜 남자 삘이고, 한 놈은 아무한테나 흘리는 남자 삘이라
둘다 마음에 안 들어서 아마도 짜게 식었지 싶은데 말이죠. ㅋㅋㅋ
어쨌든 고롱거리면서 옆에서 주무시는 공룡님만한 분이 없어욧...이라고 하면
'나의 옆구리는 시리도다!' 하시며 짱돌들고 쫓아오실 분 많아서 여기서 그만~ ㅎㅎㅎ

그나저나 놀면서도 청소기 한 번 밀고 걸레 삶고 있으니 그래도 다행?
분리수거 하러 갔더니 날씨가 정말 추워요우 ;ㅅ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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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희야 2009/10/19 17:59 # 답글

    연의 바다는 로설계의 유명한 책인가보지? 알라딘 중고샵 검색해보니 권당 25,000원에 팔고 있네 -_- 생각난 김에 혹시나 싶어 그녀의 맞선 보고서 검색해보니 이건 권당 3만원...허거덕. 하여튼 좀 괜찮다 싶은 책들에 프리미엄 붙는건 동인계나 로설계나 어디나 똑같네. 거참. 그래도 헌책이라고 표시하면서 당당하게 저렇게 프리미엄 붙이고 있는걸 보자니 좀 그렇더라고.
  • 공룡사랑 2009/10/19 18:34 #

    은근히 구하기도 어렵고. 나름 명작이라고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.
    연의 바다는 '나일강의 소녀' 같이 이집트 고시대로 뛰어든 여자 이야긴데,
    역시나 더러운 성격의 남자와 착한 남자가 공존하는 이야기예요.
    역사 매니아까지 아우를 수 있는 특이한 녀석이라 맘에 들었답니다. ^^
    (근데 프리미엄 가격은 솔직히 기절할 만한데요. 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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