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새 -_- 하늘에서 투두둑 떨어진 로설들 읽어치우느라, 일의 진전이 없다.
뭐 덕분에 나가서 지른다거나, 뭘 사먹는다거나 하는 불량엄마 짓은 안 하지만,
그래도 이건 쵸큼 비정상적이라, 애매하지 않나요. ㅠㅠ
오늘도 메일 70개 읽고, 소설 2개 읽어치웠고, 보낼 책을 슬슬 정리하고 있습니다.
산다는 건 참 빡시네요.
아들 녀석이 말문이 트이기가 무섭게, 내년이면 다가올 유딩으로의 진화를 시작해,
달랑달랑 말대답을 하는지라,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 뚜껑이 열렸다 닫혔다 하면서,
곧 홧병의 기미가 보이고 있거든요.
"가! 가! 가! 가!"
"시여! 시여! 시여! 시여!"
꼭 같은 말을 계속 해줄때까지 반복하는 걸 보면 야단칠 때랑 닮아가는 거 같아서
흠칫 놀랍니다만, 3대가 이어온 똥고집은 -_- 대체 제가 손 댈 재간이 없습니다.
다음 주면 또 병원 가시느라 올라오실텐데...
그냥 똥고집 대결 일어나는 거 보고 어머님과 함께 한숨이나 쉬어야 겠네요.
7월이 우째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. (먼산)
* 스트레스 수치가 좀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5년만에 화장품 지름신이 오시려고 합니다. 젠장 ㅠㅠ
Posted
# by 공룡사랑 | 2008/07/21 23:52 |
중얼중얼 |
트랙백 |
덧글(2)